Community
소식
[RISTI 소식] 알이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첫걸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10 05:19
조회
69
국제개발협력 전문 연구소 ‘RISTI 미래전략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알이에너지와 RISTI 미래전략연구소는 23일 RISTI 미래전략연구소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글로벌 사업 진출 및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이에너지는 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GIS 플랫폼으로 구축해 입지 검토 및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주는 컨설팅 기업이다.
서울대와 한국해양대와 협업해 2년간 플랫폼을 개발했고, 올해 초 개발이 완료돼 국내 해상풍력 개발업체 및 지자체들과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과도 MOU를 맺으며 해외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과학기술혁신 국제개발협력 및 ODA 전문연구기관인 RISTI와 협약을 맺었다. RISTI는 국무조정실, 수출입은행 EDCF, KOICA 등의 국내 유무상 원조기관들과 과학기술혁신 기반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 기후대응 사업들에 대한 기획과 평가, 성과관리, 정책수립, PMC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등 아세안 및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심으로 ODA 사업을 진행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및 녹색 기술 개발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알이에너지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GIS 플랫폼을 개발도상국에도 구축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스리랑카 국립대학교, 한국 해양대, 알이에너지는 대규모 발전단지 개발용 빅데이타 기반 GIS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시작으로 24일 5개국 동남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급을 대상으로 알이에너지에 GIS 플랫폼을 소개했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재생에너지 사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앞으로도 알이에너지와 RISTI 미래전략연구소는 적극적으로 아세안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헌조 알이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알이에너지가 보유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우성 RISTI 미래전략연구소 대표 또한 “좋은 사업 아이템만 있다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아이템 발굴 및 개발을 약속했다.
출처: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tkdals0914@electimes.com)
알이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첫걸음 < 신재생 < 탄소중립 < 기사본문 - 전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