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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I 소식] 재난이 닥치기 전, 시간을 만들어내는 일 RISTI가 평가한 필리핀 재난안전 ODA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1-31 10:40
조회
144
재난이 닥치기 전, 시간을 만들어내는 일
RISTI가 수행한 필리핀 재난안전 ODA 평가사업
홍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필리핀의 중소도시와 하천 인접 지역에서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 불과 수십 분 만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주거지까지 침수되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습니다.
세부, 다나오, 아르가오, 울롱가포, 라파즈 지역은 급경사 지형과 배수 용량의 한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빈도 증가가 결합된 대표적인 홍수 취약 지역입니다.
필리핀 지역재난관리기관(CDRRMO)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인구의 25% 이상이 상습 침수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대응 체계의 구축과 실효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재난안전 ODA 사업이 실제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성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RISTI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2023~2024년 필리핀·피지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예·경보체계 구축 ODA 사업을 대상으로, 국제 기준에 기반한 독립적 성과평가를 수행하였습니다.
평가 대상 사업 개요와 추진 배경
본 사업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총괄하고, 동부엔지니어링 및 한국토코넷㈜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재난안전 ODA 사업입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과 지역정부(LGU)가 핵심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세부(다나오·아르가오), 잠발레스(울롱가포), 아브라(라파즈) 지역을 대상으로 자동 수위계·강우계·경보국 설치와 Web-GIS 기반 홍수 예·경보시스템(FEWS) 구축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본 사업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과거 민다나오 지역에서 축적한 예·경보체계 구축 경험을 토대로, 중소도시·중소하천 중심의 맞춤형 재난 대응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 점에서 정책적·기술적 연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PAGASA(필리핀 기상청)는 2022년 PCP(Program Concept Paper)를 통해 홍수 취약 4개 지역에 대한 예·경보체계 구축을 공식 요청하였으며, 본 사업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착수되었습니다.
RISTI의 평가 접근: 절차와 방법론
RISTI는 본 평가를 ‘OECD DAC 6대 기준(적절성, 효율성, 효과성, 영향력, 지속가능성, 일관성)’에 따라 수행하되, 단순한 사후 점검이 아닌 학습과 개선을 지향하는 평가로 설계했습니다.
평가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평가 설계 단계에서는 사업의 정책적 배경과 목표를 분석하고, 기존 자체평가 계획과 평가지표를 검토·보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PDM이 산출(Output) 중심에 머물러 있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조기경보 리드타임 증가율, 재난 위험 인식도 변화, 역량강화 교육 이수 인원 등 결과(Outcome) 중심의 성과지표를 세분화하였습니다.
둘째, 평가 수행 단계에서는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였습니다. 사업 공식 자료, 정책 문서, 기술 보고서, 교육 자료 등을 분석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PAGASA 본청, 울롱가포 시청(CDRRMO), 다나오 바랑가이 단위까지 폭넓은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자동우량경보시설과 수위 관측소를 직접 점검하여, 시스템의 실제 작동 여부와 운영 환경을 확인하였습니다.
셋째, 평가 결과 분석 단계에서는 수집된 정량·정성 자료를 종합하여 OECD DAC 기준별 평가 결과를 도출하고,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분석하였습니다. 더불어 전문가 자문을 통해 평가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향후 유사 사업에 적용 가능한 개선 방향과 교훈을 도출하였습니다.
OECD DAC 기준에 따른 주요 평가 결과

평가 결과, 본 사업은 종합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종합 점수는 ‘93.35점(100점 만점)’으로, 전반적인 사업 성과와 관리 체계의 완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적절성 측면에서는 필리핀의 국가 재난관리 전략, UN SDGs, 한국의 대외개발협력 정책과의 정합성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중소도시와 중소하천이라는 정책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사업 설계는 수요 기반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효율성에서는 계획된 예산과 일정 내에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제한된 기간과 자원 속에서도 주요 산출물이 차질 없이 도출되었습니다. 이해관계자 간 협력 구조가 비교적 명확하게 작동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효과성 측면에서는 자동 관측·예경보 체계 도입 이후 경보 발령 속도와 정보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주민 대피 개시까지의 여유 시간이 실제로 확대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현장 인터뷰와 시스템 운영 로그를 통해 교차 검증되었습니다.
지속가능성(준비도)의 경우, 기본적인 운영 체계와 제도적 기반은 구축되었으나, 유지보수 비용 부담과 고급 기술 대응 역량 부족 등 구조적 한계도 함께 도출되었습니다.
일관성 측면에서는 기존 관측체계 및 타 ODA 사업과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필리핀 재난관리 거버넌스 체계 내에서 일정 수준의 연계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RISTI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작동 요인과 비작동 요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재난안전 ODA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한 제언을 도출하였습니다.
주요 교훈으로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의 정책 정합성 확보, 현지 여건을 반영한 기술 설계, 실시간 정보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사업 성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장비 유지보수의 재정적 부담, 매뉴얼과 교육의 한계, 정량적 성과 추적 체계의 미흡은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도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RISTI는 현지 조달 가능성을 고려한 장비 설계, 기초선 조사(Baseline) 제도화, 5~10년 단위 사후평가 도입 등을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RISTI의 재난안전 ODA 평가는 단순히 사업의 성패를 판단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우리는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한계를 드러내며, 다음 사업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근거를 축적합니다.
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재난에 대응하는 시간과 선택지는 평가를 통해 분명히 확장될 수 있습니다.
RISTI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서 현장에 기반한 평가와 정책 환류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소 홈페이지 ‘23~’24 재난안전신기술 해외보급(ODA)사업 자체평가 보고서 바로가기
(국회도서관)국립재난안전연구원 보고서 바로가기
🔹 요약 박스 ①
RISTI는 무엇을 평가했나요?
RISTI는 2023~2024년 필리핀·피지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예·경보체계 구축 ODA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이 실제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자동 수위계·강우계·경보국 설치와 Web-GIS 기반 홍수 예·경보시스템(FEWS) 구축 성과를 중심으로, 경보 발령 속도, 주민 대피 여유시간, 현지 운영 역량 강화 효과를 중점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본 평가는 단순한 사업 점검이 아닌, 재난 발생 이전 ‘대응 가능한 시간’을 얼마나 확장했는지에 초점을 맞춘 성과평가입니다.
🔹 요약 박스 ②
RISTI는 어떻게 평가했나요?
본 평가는 OECD DAC 6대 기준(적절성·효율성·효과성·영향력·지속가능성·일관성)을 준용하여 수행되었습니다. RISTI는 기존 성과관리체계(PDM)를 검토·보완하고, 산출(Output) 중심 지표를 결과(Outcome) 중심 지표로 세분화하여 평가의 정밀도를 높였습니다.
문헌조사와 함께 필리핀 현지 실사를 통해 PAGASA, 지방정부(CDRRMO), 주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을 실시했으며, 자동우량경보시설과 관측소를 직접 점검하여 문서와 현장 간 성과의 일치 여부를 검증했습니다.
🔹 요약 박스 ③
평가를 통해 무엇이 확인되었나요?
평가 결과, 본 사업은 종합 점수 '93.35점(100점 만점)'으로 ‘매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조기경보체계 구축을 통해 경보 발령 속도와 정보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주민 대피까지의 여유 시간이 실제로 확대된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동시에 유지보수 비용 부담, 고급 기술 대응 역량 부족, 성과 추적 체계의 한계 등 지속가능성 측면의 개선 과제도 도출되었습니다. RISTI는 이를 바탕으로 현지 조달 중심 장비 설계, 기초선 조사 제도화, 중장기 사후평가 도입 등 정책 환류 중심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RISTI가 수행한 필리핀 재난안전 ODA 평가사업
<SNS 카드뉴스>
홍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필리핀의 중소도시와 하천 인접 지역에서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 불과 수십 분 만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주거지까지 침수되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습니다.
세부, 다나오, 아르가오, 울롱가포, 라파즈 지역은 급경사 지형과 배수 용량의 한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빈도 증가가 결합된 대표적인 홍수 취약 지역입니다.
필리핀 지역재난관리기관(CDRRMO)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인구의 25% 이상이 상습 침수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대응 체계의 구축과 실효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재난안전 ODA 사업이 실제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성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RISTI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2023~2024년 필리핀·피지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예·경보체계 구축 ODA 사업을 대상으로, 국제 기준에 기반한 독립적 성과평가를 수행하였습니다.
평가 대상 사업 개요와 추진 배경
본 사업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총괄하고, 동부엔지니어링 및 한국토코넷㈜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재난안전 ODA 사업입니다.필리핀 기상청(PAGASA)과 지역정부(LGU)가 핵심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세부(다나오·아르가오), 잠발레스(울롱가포), 아브라(라파즈) 지역을 대상으로 자동 수위계·강우계·경보국 설치와 Web-GIS 기반 홍수 예·경보시스템(FEWS) 구축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본 사업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과거 민다나오 지역에서 축적한 예·경보체계 구축 경험을 토대로, 중소도시·중소하천 중심의 맞춤형 재난 대응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 점에서 정책적·기술적 연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PAGASA(필리핀 기상청)는 2022년 PCP(Program Concept Paper)를 통해 홍수 취약 4개 지역에 대한 예·경보체계 구축을 공식 요청하였으며, 본 사업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착수되었습니다.
RISTI의 평가 접근: 절차와 방법론
RISTI는 본 평가를 ‘OECD DAC 6대 기준(적절성, 효율성, 효과성, 영향력, 지속가능성, 일관성)’에 따라 수행하되, 단순한 사후 점검이 아닌 학습과 개선을 지향하는 평가로 설계했습니다.
평가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평가 설계 단계에서는 사업의 정책적 배경과 목표를 분석하고, 기존 자체평가 계획과 평가지표를 검토·보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PDM이 산출(Output) 중심에 머물러 있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조기경보 리드타임 증가율, 재난 위험 인식도 변화, 역량강화 교육 이수 인원 등 결과(Outcome) 중심의 성과지표를 세분화하였습니다.
둘째, 평가 수행 단계에서는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였습니다. 사업 공식 자료, 정책 문서, 기술 보고서, 교육 자료 등을 분석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PAGASA 본청, 울롱가포 시청(CDRRMO), 다나오 바랑가이 단위까지 폭넓은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자동우량경보시설과 수위 관측소를 직접 점검하여, 시스템의 실제 작동 여부와 운영 환경을 확인하였습니다.
셋째, 평가 결과 분석 단계에서는 수집된 정량·정성 자료를 종합하여 OECD DAC 기준별 평가 결과를 도출하고,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분석하였습니다. 더불어 전문가 자문을 통해 평가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향후 유사 사업에 적용 가능한 개선 방향과 교훈을 도출하였습니다.
OECD DAC 기준에 따른 주요 평가 결과

<울롱가포 CDRRMO (City Disaster Risk Reduction Management Office) 면담 - 지역 정부 재난관리부서>
평가 결과, 본 사업은 종합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종합 점수는 ‘93.35점(100점 만점)’으로, 전반적인 사업 성과와 관리 체계의 완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적절성 측면에서는 필리핀의 국가 재난관리 전략, UN SDGs, 한국의 대외개발협력 정책과의 정합성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중소도시와 중소하천이라는 정책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사업 설계는 수요 기반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효율성에서는 계획된 예산과 일정 내에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제한된 기간과 자원 속에서도 주요 산출물이 차질 없이 도출되었습니다. 이해관계자 간 협력 구조가 비교적 명확하게 작동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효과성 측면에서는 자동 관측·예경보 체계 도입 이후 경보 발령 속도와 정보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주민 대피 개시까지의 여유 시간이 실제로 확대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현장 인터뷰와 시스템 운영 로그를 통해 교차 검증되었습니다.
지속가능성(준비도)의 경우, 기본적인 운영 체계와 제도적 기반은 구축되었으나, 유지보수 비용 부담과 고급 기술 대응 역량 부족 등 구조적 한계도 함께 도출되었습니다.
일관성 측면에서는 기존 관측체계 및 타 ODA 사업과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필리핀 재난관리 거버넌스 체계 내에서 일정 수준의 연계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평가를 통해 도출된 교훈과 제언

<다나오 바랑가이(Barangay Suba) - 다나오 지역정부 재난관리부서 면담 및 현지 관측소 점검, 지역주민 면담 및 설문조사>
RISTI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작동 요인과 비작동 요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재난안전 ODA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한 제언을 도출하였습니다.
주요 교훈으로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의 정책 정합성 확보, 현지 여건을 반영한 기술 설계, 실시간 정보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사업 성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장비 유지보수의 재정적 부담, 매뉴얼과 교육의 한계, 정량적 성과 추적 체계의 미흡은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도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RISTI는 현지 조달 가능성을 고려한 장비 설계, 기초선 조사(Baseline) 제도화, 5~10년 단위 사후평가 도입 등을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RISTI 재난안전 ODA 평가의 의미

<PRSD(PAGASA(필리핀 기상청) Regional Services Devision) 면담>
RISTI의 재난안전 ODA 평가는 단순히 사업의 성패를 판단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우리는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한계를 드러내며, 다음 사업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근거를 축적합니다.
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재난에 대응하는 시간과 선택지는 평가를 통해 분명히 확장될 수 있습니다.
RISTI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서 현장에 기반한 평가와 정책 환류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소 홈페이지 ‘23~’24 재난안전신기술 해외보급(ODA)사업 자체평가 보고서 바로가기
(국회도서관)국립재난안전연구원 보고서 바로가기
🔹 요약 박스 ①
RISTI는 무엇을 평가했나요?
RISTI는 2023~2024년 필리핀·피지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예·경보체계 구축 ODA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이 실제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자동 수위계·강우계·경보국 설치와 Web-GIS 기반 홍수 예·경보시스템(FEWS) 구축 성과를 중심으로, 경보 발령 속도, 주민 대피 여유시간, 현지 운영 역량 강화 효과를 중점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본 평가는 단순한 사업 점검이 아닌, 재난 발생 이전 ‘대응 가능한 시간’을 얼마나 확장했는지에 초점을 맞춘 성과평가입니다.
🔹 요약 박스 ②
RISTI는 어떻게 평가했나요?
본 평가는 OECD DAC 6대 기준(적절성·효율성·효과성·영향력·지속가능성·일관성)을 준용하여 수행되었습니다. RISTI는 기존 성과관리체계(PDM)를 검토·보완하고, 산출(Output) 중심 지표를 결과(Outcome) 중심 지표로 세분화하여 평가의 정밀도를 높였습니다.
문헌조사와 함께 필리핀 현지 실사를 통해 PAGASA, 지방정부(CDRRMO), 주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을 실시했으며, 자동우량경보시설과 관측소를 직접 점검하여 문서와 현장 간 성과의 일치 여부를 검증했습니다.
🔹 요약 박스 ③
평가를 통해 무엇이 확인되었나요?
평가 결과, 본 사업은 종합 점수 '93.35점(100점 만점)'으로 ‘매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조기경보체계 구축을 통해 경보 발령 속도와 정보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주민 대피까지의 여유 시간이 실제로 확대된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동시에 유지보수 비용 부담, 고급 기술 대응 역량 부족, 성과 추적 체계의 한계 등 지속가능성 측면의 개선 과제도 도출되었습니다. RISTI는 이를 바탕으로 현지 조달 중심 장비 설계, 기초선 조사 제도화, 중장기 사후평가 도입 등 정책 환류 중심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